원장 인사말

 

안녕하십니까?

세상을 살면서 생긴 마음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 그 상처에 붉은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은 내담자의 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상담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.

하늘도 바다도 다 비춰내는 거울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다가간다면, 내담자의 상처 난 마음이 상담자의 인격과 수양을 담아낸 그릇에 오롯이 담겨져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것입니다. 상담이라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재탄생을 하게 되는 그 사랑으로 인해, 내담자는 치유되고 고통에서 벗어나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지요.

상담이라는 소통의 문은 스스로가 밝은 길을 찾아서 가는 길이요. 삶의 행복, 인격의 성숙을 지향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 저희 이야기치료상담원(상담센터)가 그 길을 함께 걷는, 동행자 역할을 하는 길잡이가 돼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이야기치료상담원 대표 한 효 동

감사합니다.